a merry-go-round
[번역]화이트 데이를 맞이하며(ホワイトデーによせて) 2020 본문
*파이널판타지14 패치 5.0 칠흑의 반역자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의역/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공식 블로그 업로드 일자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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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야쿠뽀!
쿠뽀는, 어엿한 배달부... 를 목표로 아직 수행 중인, 견습 모그리쿠뽀!
이전의 「발렌티온 데이」의 보고(2018)이후 처음이지쿠뽀?
이번 발렌티온 데이도, 모그는 정~말로 열심히 맡은 러브를 배달했어쿠뽀!
그럼 바로, 그 모습을 되돌아보자쿠뽀!
우선... 똑 부러지는 모그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가장 어려운 곳부터 배달하러 갔어 쿠뽀.
휴우우우......!!
배달 성공 쿠뽀, 심장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쿠뽀. 잠들어 있어 줘서 다행이었다쿠뽀...
솔직히 이걸로 벌써 올해의 일이 끝난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그 다음도 제대로 배달했다쿠뽀!
히엔 씨, 발렌티온 데이 선물쿠뽀~!
히엔 「오오, 이전의 배달부인가! 고마울 따름이군... 망가지지 않게 그쪽에 놓아 주게!」
혹시, 놀고 있던 중... 쿠뽀뽀!?
함께 놀고 있는 건, 부두가족의 족장님쿠뽀!?
마침 잘 됐어쿠뽀, 너에게도 선물이 있어쿠뽀. 마그나이 씨 것보다 많아쿠뽀!
잇세 「어라, 배달부가 온 건가. 저기, 전에 연말 선물같은 거 전해 줬잖아? 그걸 보낸 사람한테 감사를 전하고 싶은데...」
물론, 알겠어쿠뽀!
발렌티온 축제가 아니더라도, 맡은 러브는 제대로 전해주는 것이, 배달부의 역할쿠뽀!
......그렇게 모그는 에오르제아로 돌아왔어쿠뽀.
그리고 먼저, 검은장막 숲부터 척척 배달하기 시작했어쿠뽀.
도중에 숲속의 오솔길 저 편에서 찾고 있던 사람이 걸어왔어쿠뽀!
샌슨 씨, 해피 발렌티온쿠뽀!
그 쪽이랑, 파트너인 사람에게 선물이 있어쿠뽀!
샌슨 「파트너...... 아니, 그 녀석은 손이 많이 가는 부하일 뿐이고...... 어쨌든, 기델로라면 어차피 단골 술집에 있겠지. 같이 가겠어?」
기뻐쿠뽀! 부탁해쿠뽀!
술집은 여행자들의 휴식처,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쿠뽀♪
계속해서, 모그는 부흥으로 활기찬 이슈가르드로 향했어쿠뽀.
에드몽 씨, 올해도 포르탕 가의 모두에게 러브 배달쿠뽀!
그리고 아이메리크 씨에게도!
그 다음은......에스티니앙 씨 앞으로도 부탁받았는데, 어떻게 하면 만날 수 있어쿠뽀?
또 이름을 써서 창가에 두면 되는 거야쿠뽀?
아이메리크 「흐음......보고에 의하면, 그는 최근 활약하는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것 같아. 창가에 두어도 눈치채지 못할지도 모르겠군.」
쿠뽀뽀!? 그럼 전해줄 수 없는거야쿠뽀......?
아이메리크 「아니야. 다른 보고에는, 드래곤의 브레스로 크라켄* 을 구우면 냄새에 이끌려서 온다고 했다. 한번 시도해 볼까.」
*노르웨이 바다에 나타난다는 전설적 괴물 (근데 오징어가 아니라...?)
에드몽 「아이메리크 경, 그것은...... 아니...... 모처럼 창천가의 부흥이 진행되고 있으니, 화재에 주의해 주었으면 좋겠네.」
이 다음에, 크라켄을 구워서 먹었어쿠뽀!
선물은 그 옆에 두고 왔으니까, 분명 기쁘게 받아 줬을 거라고 생각해쿠뽀!
이 방의 공기는 언제 와도 맑아쿠뽀.
모그도 등을 쭈욱 펴고, 배달을 계속했어쿠뽀.
에오르제아의 많은 장소에 제대로 러브를 전달했어쿠뽀!
......하지만 올해는, 아주 어려운 배달도 있었어쿠뽀.
그래, 제 1세계라는 장소로의 배달쿠뽀.
곤란해진 모그는, 「개발실」에 배달할 겸 상담을 하러 갔어쿠뽀.
그랬더니, 어떤 문 앞으로 안내받았어쿠뽀.
수많은 러브의 보답으로, 이 날만 특별히 다른 세계에 데려가 준다는 것 같아쿠뽀!
하지만, 건네받은 회중시계가 한 바퀴 돌 때까지 돌아오지 않으면, 문이 닫혀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게 된대쿠뽀.
쿠뽀뽀...... 무서워쿠뽀......!
하지만, 모그도 프로야쿠뽀! 마음을 단단히 먹고 문 안으로 뛰어들었어쿠뽀!
......。
............。
정신을 차리니 모그는 보라색 숲 속에 나뒹굴고 있었어쿠뽀.
아주 희미한 예감이, 하지만 확실하게 자신을 부르는 느낌이 들었다......쿠뽀.
모그는 벌떡 일어나 개발실에서 들은 대로, 크리스탈 타워를 향했어쿠뽀!
그곳에, 가장 중요한 배달 상대가 있었어쿠뽀.
수정공 씨, 이러쿵저러쿵해서 발렌티온데이의 배달을 하러 왔어 쿠뽀!
우선은 너와, 그날의 너에게 선물쿠뽀!
그나저나,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모그, 매년 저쪽의 너에게 선물을 배달했어쿠뽀.
크리스탈 타워에 들어가는 방법을 아무래도 알 수 없어서, 앞뜰...... 같은 곳에 두었는데, 그걸로 된걸까쿠뽀? 전해졌어쿠뽀?
......쿠뽀뽀!? 왜, 왜 울고 있어쿠뽀!? 역시 거기는 안 되는 거였어쿠뽀!?
수정공 「아니...... 고마워, 모그리. 자, 너의 이곳에서의 배달이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도록 할까.」
이렇게 해서 강한 아군이 생긴 모그는 노르브란트를 돌아다녔어쿠뽀!
꽃들이 예쁜 일 · 메그와, 뭔가 호화로운 바다의 거리...... 다음에는 더 느긋하게 관광하고 싶어쿠뽀.
맞아맞아, 이쪽에 출장? 와 있는 「새벽의 혈맹」의 모두와도 만났어쿠뽀!
린 씨는, 처음 뵙겠습니다쿠뽀!
린 「와, 대단해......! 여러분의 세계에는 이런 멋진 행사가 있군요!」
산크레드 「노르브란트도, 이제부터 여러 가지 축제가 생겨날 거야. 아니면 네가 시작해도 되고. 친구와 함께 말이야.」
린 「......네!」
위리앙제 「후후. 배달받은 선물을 장난꾸러기 픽시족이 가져가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군요.」
모두 기뻐 보여서, 모그도 하트가 따끈따끈쿠뽀!
노르브란트에서 발렌티온데이가 시작되면, 부디 모그가 배달하게 해줘쿠뽀!
그 다음에 모그가 배달하러 간 곳은, 깊~은 바다 밑이었어쿠뽀.
제1세계에서는, 이런 곳에도 사람이 살고 있어쿠뽀......?
앗, 거기의 커다란 분, 에메트세르크 씨가 어디 있는지 알아쿠뽀?
이러저러해서, 선물을 전하러 왔어쿠뽀!
『후후...... 그렇구나. 그래, 그에게 지금 선물을 보낸다면...... 에잇』
쿠뽀뽀뽀!?
선물이, 빛이 되어 사라져버렸어쿠뽀! 뭐 하는 거야쿠뽀~!
『과자도, 말하자면 에테르 덩어리니까. 이렇게 해서 돌려보내면, 그가 있는 장소...... 모든 생명이 도달하는 곳으로 흘러가. 우리들의 명왕은, 근성이 아니면 아주 약삭빠르거든. 생명의 바다가 아무리 넓어도, 틀림없이 건져내 줄 거야. 마음이 내킨다면 말야.』
으~음, 잘 모르겠지만, 제대로 도착한다면 그걸로 됐어쿠뽀.
협력해 줘서 고마워쿠뽀......라고, 없어쿠뽀!?
여기의 주민들은 왠지 신기해쿠뽀......
이걸로 배송지는 이제 하나 남았어쿠뽀.
돌아가지 않으면 안되는 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모그는 그 사람을 계속 찾아 헤멨어쿠뽀.
하지만...... 어떻게 해도 찾을 수가 없었어쿠뽀.
모그는 폼폼이 끌리는 기분으로, 당장이라도 사라질 것 같은 세계의 문으로 뛰어들었어쿠뽀.
하지만, 너무 아슬아슬하게 뛰어들어서 그런지, 차원의 틈새에서 구겨져서......
정신을 차리니, 다른 곳에서 나뒹굴고 있었어쿠뽀.
그런 모그를 쿡쿡 찔러 깨워 준 것은......
놀랍게도, 모그가 마지막까지 찾고 있었던 바로 그 사람이었어쿠뽀!
우와아아아앙 아르버트 씨! 선물쿠뽀!
이대로 발견하지 못하는 줄 알았어쿠뽀~!
아르버트 「응......? 추가 보수 같은 건가?」
아ㅡ니ㅡ야ㅡ쿠ㅡ뽀ㅡ!
자, 이거랑! 이거랑! 이거랑...... 전~부 러브쿠뽀!
아르버트 「오오, 맛있어 보이네! 받아도 되는 거냐? 내가?」
물론이지쿠뽀!
많이 먹고, 기운을 차려 주면 되는거야쿠뽀!
아르버트 「하하! 그럼, 저 쪽에서 기다리는 동료들에게도 나눠주도록 할까. 가져다 줘서 고맙다!」
......。
............。
정신을 차리니 모그는 세븐스헤븐의 시인 옆에서 잠들어 있었던 거야쿠뽀.
제1세계에 갔던 일, 아르버트 씨와 만난 일, 전부 꿈이었던 건 아닐까 하고 초조해졌어 쿠뽀.
하지만...... 완전히 가벼워진 배달 가방이 배달 완료의 증거쿠뽀!
올해의 배달도 힘들었지만, 정말 정~말로 재미있었어쿠뽀!
모두에게 많은 러브가 도착했듯이, 모두의 러브가 너에게도 닿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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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동인실직쿠뽀
동인에게 일자리를 줘라쿠뽀
모그리가ㅠ왜 아르버트를 만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참마(@_shadow_within)님의 추측트윗 보고 길에서 세바퀴 돌앗음 .....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에 전 재산을 투자하고 싶네요
시공간의 틈에서 과거의 기억을 본 거 아니야 이거 ??? 옷이 생전 복장에 수염 없고 배경 되는 곳이 범람 이전으로 추측됨 아르버트도 "추가보수?"와 "동료들에게 가져다줄게" 라고 말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그게 아니면 에테르계에 가져다준거잔아 ㅅㅂㅋㅋ 근데 차원의.틈은 원래 시공간이 뒤틀린다고 햇으니 가능성 잇음 과거의 앏이든 어쨌든 나 지금 운다 미치겟다
*허락받고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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